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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후보자 논평홍준표지사는 이성을 회복하라

기사입력 2014-03-0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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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지사가 또 다시 막말과 거짓말로 도지사로서의 ‘어른스러움’을 기대하는 새누리당과 도민들에게 상처를 안겨주고 있다.  

 

홍지사는 최근 관권선거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시․군순방 중 지난 달 28일 김해시청에서, 함께 새누리당 도지사 경선을 하고 있는 상대후보에 대해 현직 도지사로서는 해서는 안 될 저급한 막말과 거짓말로 도민을 호도했다.  

 

이에 박완수 후보측에서는 홍지사의 최근 발언들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반박하고 홍준표지사의 사과와 진정성있는 해명을 촉구한다.  

 

- 아 래 - 

 

첫 번째, ‘마산으로의 도청이전 문제’와 관련하여  

 

홍지사가 “도청 마산 이전 공약은 박완수 전 창원시장 자신이 반대해 놓고 이제 와서 나에게 덮어 씌우려 한다”는 발언에 대해서는 이미 모든 경남도민이 아는 것처럼, ‘경남도청 마산이전’ 공약은 홍지사가 2012년 도지사 경선당시 스스로 내 놓은 공약이다. 

 

애초에 실현이 어렵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직 선거용으로 내 놓은 공약임을 이제야 도민들이 깨닫게 되자 홍지사가 도민들에게 ‘항복 선언’을 한 것에 불과하다.

   

더구나 홍지사는 도청이전에 대하여 그동안 수차례나 입장을 바꾸면서 마산 주민을 우롱 해왔다.

 

홍지사는 박후보에게 책임전가를 하려고 덤빌 것이 아니라 도민들에게 사과를 해야 하는 것이 순서이다. 

 

자신의 ‘마산 도청이전 공약 포기’를 “창원시민들의 반대 때문”이라며 지역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모든 도정운영을 ’선거용‘으로만 이용하려 드는 홍지사의 정략적 판단에 다름 아니다.

 

두 번째, ‘서부청사 개청’ 문제와 관련하여 

 

‘서부청사 개청’역시 서민 공공의료정책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는 것이지, 공공청사 이전 그 자체를 반대한다는 말은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진주와 서부 경남의 발전을 위해서는 ‘보여주기 위한 선거용 기관이전’이 아니라 정말 ‘서부경남에 필요한 공공기관의 이전’이 이루어지거나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제대로 된 큰 기업의 유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을 따름이다. 

 

더구나 홍지사가 서부청사로 이용하려고 하는 진주의료원은 정부가 용도 변경을 허락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진주시민을 속이고 있는 것이다.

 

세 번째, 창원과 김해 진례를 잇는 비음산 터널 개설과 관련하여  

“박 전 시장이 자기가 현직에 있을 때 반대해 놓고, 김해에 와서는 홍준표 반대 때문에 안했다고 얘기했다”는 부분 또한 비음산 터널은 지난 해 경남 도의회에서 ‘비음산 터널 건설 계획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하는 일부 도의원들의 강한 반대로 홍지사가 추진하지 못한 것이라는 것은 당시 창원시에 있던 관계 공무원들이 모두 다 아는 공지의 사실이다. 

 

사실 관계가 이와 같음에도 불구하고 홍지사는 자신의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박후보 탓으로 책임전가 하고 있다.  

 

언제부터 박완수후보의 말을 그렇게 잘 들었는가? 

중앙 정부와 국회가 반대하는 것도 자신의 독선과 아집으로 다 무시하면서 박완수후보의 말이라서 다 들었다면 하루 빨리 박완수후보에게 도지사직을 넘겨야 하지 않는가? 

 

마지막으로, 홍지사의 “깜이 안되면서 시비를 거니”라는 깜 발언과 관련하여 홍지사가 말씀에 실수가 많고 성격이 급해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분인 것은 알고 있었지만 이러한 발언은 정치인으로서의 도의도 아니고 도지사 경선을 치루고 있는 상대 후보에 대한 예의도 아니다. 

 

명색이 대선출마 운운하시는 분이 저잣거리의 시정잡배들이 사용하는 단어를 공적인 자리에서 사용하는 것은 스스로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것 일뿐 아니라 도지사로 만들어준 도민들의 품격 또한 떨어뜨리는 것이다.

   

‘깜’이 안된다는 표현은 홍지사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말이다. 도지사 자리가 중앙 정치판에서 퇴물이 되고 동대문에서 국회의원 선거에 낙선되어 낙향한 사람이 해야 되는 자리이냐?

 

이는 지방자치에 대한 무시이고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지방의 일선 공무원들과 지역민들에 대한 홍지사의 ‘평소 생각’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발언이다. 

 

박완수 후보의 지지율이 홍지사의 지지율을 추원ㄹ 하면서 홍 지사가 불안해하는 심정을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가볍고 무책임한 발언은 홍지사 스스로 도지사 ‘깜’도 안 되고 ‘레벨’도 안 되는 수준이라는 것을 자인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홍지사는 제발 이성을 회복하기 바란다. 

 

경상남도지사 선거 박 완 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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