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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왕국 가야, 웹툰으로 다시 태어난다

국립김해박물관, 제9회 가야 웹툰 공모전 개최…총상금 1,000만 원 규모

기사입력 2026-07-0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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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김해박물관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웹툰으로 새롭게 풀어낼 창작자를 찾는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즐기는 웹툰을 통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쉽고 친근하게 알릴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9회 가야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해상왕국 가야를 주제로 열린다. 바다를 무대로 활발한 대외 교류를 펼쳤던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웹툰 창작물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만 16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이다. 기성 작가와 신인 작가 구분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713일부터 1018일까지 98일간이며, 실제 작품 제출은 1012일부터 1018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한다.

 

대상인 가야으뜸상’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가야버금상’ 1명에게는 국립중앙박물관장상과 상금 200만 원이 주어진다.

 

가야누리상’ 3명에게는 국립김해박물관장상과 상금 100만 원이, ‘가야금바다상’ 5명에게는 국립김해박물관장상과 상금 40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국립김해박물관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가 공동 주최한다. 단순한 시상을 넘어 수상 작가들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창작 지원 특전도 마련됐다.

 

우수 작가로 선정되면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창작 지원 인큐베이팅과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 웹툰 작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과 SNS에 공개돼 가야 문화를 알리는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역대 수상작들은 정식 작품집으로 제작돼 전국 도서관, 학교, 박물관 등에 배포됐으며, 박물관 상설전시실과 유튜브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양한 2차 콘텐츠로도 활용돼 왔다. 이번 공모전 역시 창작자에게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대중에게 작품을 알릴 기회가 될 전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국립김해박물관 누리집(https://gimhae.museum.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완성된 작품과 함께 전자우편(gangstag@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김해박물관은 참신한 상상력으로 가야를 새롭게 그려낼 예비 작가와 창작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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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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