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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시상식 열려…수상작 94점 전시

대상에 임용택 작가 ‘덤벙분청평다완’…시민참여작품 100점도 함께 선보여

기사입력 2026-07-09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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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시상식이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에서 열렸다.

 

김해도예협회는 8일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19회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시상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공동 주최하고, 김해도예협회와 경남찻사발 전국공모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역대 최다인 219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총 9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대상 1, 금상 1, 은상 1, 동상 3, 특별상 4, 청년작가상 4, 입선 80점 등이다.

올해 대상은 임용택 작가의 작품 덤벙분청평다완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한국 전통 분청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미감을 조화롭게 표현한 작품성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찻사발이 지녀야 할 당당한 조형적 비례와 안정감, 깊이 있는 기품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연태 심사위원장은 심사는 창의성, 전통성, 예술성과 실용성의 조화, 조형미와 기능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차를 마시는 도구로서의 실용성과 전통성과 현대성을 균형 있게 담아낸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도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인 도예인들이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김해시는 도예문화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상작 전시는 8일부터 12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특히 지난 6월 공모전 부대행사인 우리들의 찻사발이야기에서 시민 100명이 직접 제작한 찻사발 작품도 수상작과 함께 전시된다.

 

김해도예협회는 시민참여작품 전시를 통해 이번 행사가 전문 작가들의 경연을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의미를 더했다고 설명했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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