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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이웃사랑 온도 100.7도…7년 연속 목표 달성

경남도, 희망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 개최…나눔문화 확산 기여 개인·단체 격려

기사입력 2026-07-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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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의 의미를 되새겼다.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11시 창원 리베라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희망2026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모금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했으며, 도와 시군 관계자,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에 도지사 표창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은 24,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30명에게 전달됐다. 또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추진 우수 시군 6곳도 함께 선정됐다.

 

최우수 시군에는 사천시와 산청군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 시군에는 양산시, 창원시, 함안군, 하동군이 선정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용돈을 아껴 기부를 시작해 대학생이 된 현재까지 13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남해군 출신 정가은 경북대학교 학생의 사례가 소개돼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민 여러분과 현장에서 함께해 주신 관계자들의 헌신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은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와 의료비, 학생들의 장학금, 재난 피해 지원,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으로 이어져 우리 경남을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만드는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나눔문화의 일상화도 강조했다. 그는 나눔은 연말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365일 언제든지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가 되어야 한다큰 금액이 아니더라도 많은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등 미래세대가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남도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107억 원의 성금이 모금돼 사랑의 온도 100.7도를 달성했다. 목표액 1067,000만 원을 넘어선 성과다.

 

이로써 경남은 2020년부터 2026년까지 7년 연속 사랑의 온도탑 100도를 달성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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