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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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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관람객 잇는 시민도슨트 22명, 김영원미술관서 첫 활동

매일 오전 11시·오후 2시 무료 해설…교육·활동·재교육 연계한 시민 참여형 운영체계 구축

기사입력 2026-07-1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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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14일부터 개관 이후 처음으로 정기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1기 시민도슨트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최종 선발된 시민도슨트 22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작품과 전시를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해설하며 미술관과 관람객을 연결하는 문화 매개자 역할을 맡는다.

 

도슨트 해설은 작품에 담긴 의미와 전시 기획 의도, 작가의 예술세계를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해 관람객의 전시 이해를 높이고 풍부한 감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714일부터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되며, 미술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휴관일은 운영하지 않으며, 해설은 오전 11시부터 1145분까지와 오후 2시부터 245분까지 진행된다. 하루 1~2명의 시민도슨트가 활동할 예정이다.

 

1기 도슨트 운영 기간은 오는 1231일까지이며, 전시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시민도슨트들은 미술관 도슨트 양성교육을 수료한 뒤 최종 시연평가를 통과했으며, 문화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개관전시 3개와 주요 작품을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전시 해설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 주민이 문화예술 활동의 주체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올해 처음 제1기 시민도슨트를 선발했으며, 앞으로 매년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문 도슨트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지역 문화예술 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선발된 도슨트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재교육도 활동 기간에 함께 진행한다. 재교육 과정은 부산비엔날레와 부산시립미술관 재개관 전시를 연계한 1차 워크숍과 광주비엔날레 중심의 2차 워크숍, 하반기 전시 스터디 및 워크숍, 전시별 맞춤형 특강 등으로 구성된다.

 

미술관은 이러한 재교육을 통해 시민도슨트들이 전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해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최정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장은 1기 시민도슨트가 관람객과 작품을 연결하는 문화 매개자로서 수준 높은 전시 해설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매년 도슨트를 양성하고 체계적인 재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열린 미술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 학예연구팀(070-7720-0457)으로 문의하거나 관련 홈페이지(https://bit.ly/today_ghc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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