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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7-1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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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인정받은 ‘가야뜰’…김해시, 병해충 방제로 쌀 경쟁력 높인다

경남 우수 브랜드 쌀 선정 이어 9월 초까지 2,500ha 드론 방제…고품질 쌀 생산 기반 강화

기사입력 2026-07-1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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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대표 쌀 브랜드 가야뜰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은 데 이어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 강화에 나섰다.

 

김해시는 지역 대표 쌀 브랜드인 가야뜰2026년 경남 우수 브랜드 쌀 평가에서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경남도는 경남 쌀의 품질을 높이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도내 8개 시군에서 추천한 9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면평가와 품위평가, 혼입률평가, 식미평가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가야뜰은 김해시 공동 브랜드로,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원료곡을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생산·가공·유통하고 있다. 특히 대표 품종인 영호진미를 중심으로 단일 품종 고유의 맛과 안정적인 품질을 유지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가야뜰쌀은 경남 대표 브랜드 쌀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향후 김해 쌀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뒷받침하기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해시와 정영두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벼 병해충 발생 증가에 대응하고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총 87,000만 원을 투입해 공동방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사업은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와 병해충 방제약제 공급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여름철 잦은 비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깨씨무늬병과 도열병 등 병해충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김해시는 농업인들의 방제 확대 요구를 반영해 2024년부터 항공방제를 기존 연 2회에서 3회로 늘렸다. 병해충 방제약제 공급량도 확대해 피해 예방에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중순 51,000만 원을 투입해 2,600여 농가에 병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이어 지난 13일 올해 첫 드론 항공방제를 실시했으며, 오는 9월 초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500ha 규모의 방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드론 항공방제에는 36,000만 원이 투입되며, 벼 생육 중·후기에 자주 발생하고 피해가 큰 주요 병해충을 대상으로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김해시는 지난해에도 81,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600ha 규모의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추진하는 등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방제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영신 김해시 농업정책과장은 가야뜰의 우수 브랜드 선정과 관련해 김해 쌀의 우수한 품질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철저한 품질 관리와 브랜드 육성으로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병해충 공동방제에 대해서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춘 적기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농업인의 노동력과 방제 비용 부담을 줄이고 이상기후에 따른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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