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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실무인재 키운다…김해시, 인제대 특성화 교육 지원 강화

정영두 시장, 실습시설·첨단 장비 점검…대학·기업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논의

기사입력 2026-07-23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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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인제대학교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산학협력을 강화한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22일 인제대학교를 방문해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 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은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 분야의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제대학교는 고려대학교와 동반성장형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동남권 거점대학으로서 반도체 소재·부품·장비·패키징 분야의 특성화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사업 3년째인 올해는 국비 196,100여만 원을 포함해 총 217,500만 원 규모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단은 인공지능 반도체 특화 융합전공과 대학 간 공동교육과정, 연구실·기업체 인턴십, 산학협력 프로젝트, 대만·일본 해외연수 등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첨단 연구장비와 클린룸 실습환경, 반도체 전용 연구실, 대학 간 원격강의실 등을 구축해 학생들이 반도체 공정과 장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 시장은 이날 반도체 실습시설과 교육 인프라를 둘러보고 첨단 연구장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사업단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사업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지역 산업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반도체 산업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산업인 만큼 현장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인제대학교가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하는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김해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반도체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대학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 수요에 맞는 인재양성과 산학협력을 강화해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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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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