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과 출산, 양육 과정에서 경험한 가족의 소중한 순간을 사진과 영상으로 나누는 공모전이 열린다.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 나의 육아이야기 사진 일기·숏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육아 과정의 기쁨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나누고,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의 육아이야기 공모전’은 경남일보가 2006년부터 개최해 온 행사다.
지난해에도 사진 일기와 숏폼 부문에서 모두 18개의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작품집 제작·배포와 다양한 매체 홍보를 통해 육아 경험을 공유했다.
공모 분야는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기까지 가족의 특별한 순간을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사진 일기’와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으로 나뉜다.
숏폼은 쇼츠와 릴스, 틱톡 등 짧은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경남도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진 일기는 사진과 사연을 담아 A4용지 1장 이내로 작성해야 한다.
숏폼은 30초 이상 1분 이내의 영상으로 제작해야 하며, 참가자는 부문별로 최대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웹하드(www.webhard.co.kr)에 접속해 아이디 ‘ILOVEKID’, 비밀번호 ‘1234’를 입력한 뒤 공모 신청서와 개인정보활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해야 한다.
완성한 작품과 신청 서류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오는 11월 발표할 예정이다. 사진 일기와 숏폼 부문에서 각각 대상 1명에게 70만원, 최우수상 2명에게 각 40만원, 우수상 3명에게 각 30만원, 장려상 3명에게 각 20만원을 수여한다.
두 부문을 합쳐 모두 18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600만원 규모다.
수상작은 신문 기고와 유튜브 채널 게재, 경남도 공공기관 전시, 각종 기념행사 식전 상영 등에 활용된다.
경남도는 이를 통해 육아의 기쁨을 공유하고 임신·출산·양육 친화적인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양정현 경남도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일상 속 육아의 기쁨을 도민들과 함께 나누고, 임신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널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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