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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중에도 가뭄현장 찾은 정영두 김해시장

한림·진례 점검 이어 소상공인 간담회…전통시장서 민생 살핀다

기사입력 2026-08-06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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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두 김해시장이 여름휴가 기간에도 폭염과 가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의 여름휴가에 들어갔지만 휴가 첫날부터 6일까지 매일 지역주민들을 만나고 가뭄 현장을 둘러보는 일정을 소화했다.

 

휴가 중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개인 승용차를 직접 운전해 현장을 찾고 있지만, 사실상 업무의 연장선에 있는 행보라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정 시장은 시장이 휴가를 가지 않으면 직원들이 휴가 가기를 어려워할 수 있어 휴가를 내긴 했지만,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에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매일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고 말했다.

휴가 첫날에는 지역 단체장들과 가뭄 대책을 협의한 뒤 한림면 일원을 점검했다.

 

둘째 날에는 가뭄이 심한 진례면 일대를 둘러보고 진례농협 장수대학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무더위 대비수칙을 당부했다.

 

셋째 날인 6일에는 지역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폭염과 경기침체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들었다.

 

휴가 마지막 날이자 김해 장날인 7일에는 전통시장 장보기를 겸해 지역 민생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 시장은 휴가 기간을 이용해 행정 사각지대가 없는지 점검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만나 가뭄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기후 재난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업무에 복귀해서도 폭염과 가뭄 대책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해시는 정 시장의 지시에 따라 폭염이 이어지는 8월 한 달 동안 폐지 수집 노인들에게 활동 중단을 권고하고 지원책을 마련했다.

 

정 시장도 휴가 전날까지 경로당과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폈다.

 

김해시는 폭염과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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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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