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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07 22:25
김해의 대표 체험형 관광명소인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개장 10주년을 맞아 누적 방문객 266만명을 넘어섰다.
김해문화관광재단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가 2016년 개장 이후 올해 7월까지 누적 방문객 266만8천62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철교 위를 달리는 전동 레일바이크와 김해 특산물인 산딸기를 활용한 와인동굴, 증강현실(AR)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디케이브(D-CAVE)’ 등이 꾸준한 관광객 유입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전동 레일바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비교적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고, 탁 트인 낙동강과 철교가 어우러진 풍경을 즐길 수 있어 김해를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기존 와인동굴에 AR과 미디어아트를 접목해 새롭게 선보인 디케이브도 여름철 인기 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디케이브 내부 온도는 약 14~16℃로 유지되며, 빛과 영상을 활용한 몰입형 콘텐츠와 포토존 등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철 방문객 수도 증가세다. 올해 7월 방문객은 1만7천51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 1만6천513명보다 6.0% 증가했다. 최근 4년 가운데 가장 많은 7월 방문객 수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방문객은 12만5천10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4천389명보다 9.4% 늘었다.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43.8% 증가해 최근의 방문객 증가세가 올해 여름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4만797명이 방문하는 등 여름 휴가철에 높은 이용 수요를 보였다.
재단은 올해도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레일바이크와 시원한 디케이브를 함께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지은 김해낙동강레일파크 팀장은 “지난 10년간 266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레일바이크, 시원한 디케이브를 함께 즐기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낙동강레일파크는 레일바이크와 디케이브, 열차카페, 철교전망대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장 10주년을 계기로 관광 콘텐츠와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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