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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부터 산양유까지…폭염 속 김해 곳곳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

삼안·활천·북부·장유1동·대동면서 취약계층 지원…새마을단체·봉사단체 나눔 확산

기사입력 2026-08-1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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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 김해지역 곳곳에서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 민간 봉사단체 등이 미숫가루와 산양유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물품을 마련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경로당 등에 전달하며 폭염 속 이웃 돌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삼안동에서는 지난 7일 국제표준안전재단 재난안전지원단 경남본부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산양유 30통을 삼안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영양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기력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된 산양유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솜결 국제표준안전재단 재난안전지원단 경남본부장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산양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삼안동 새마을부녀회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미숫가루 50을 기탁했다. 기탁된 미숫가루는 삼안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옥 삼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삼안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이웃돕기 성품 기탁과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활천동에서도 여름철 이웃을 위한 미숫가루 나눔이 이어졌다. 활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미숫가루 70, 70팩을 활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부녀회원들은 방앗간에서 갈아온 미숫가루를 직접 하나씩 포장해 전달했다. 부녀회는 평소 무료급식소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서순옥 활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한숨 돌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기대 활천동장은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들이 더운 여름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동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도 지난 7일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열었다. 회원들은 영양 미숫가루 70포를 준비해 지역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속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을 보탰다.

 

정점남 대동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로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어르신들께서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만용 새마을협의회장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정이 넘치는 대동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유1동 새마을부녀회 역시 독거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일 미숫가루 70을 장유1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미숫가루는 장유1동 지역 독거노인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호연 장유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문기 장유1동장은 정성껏 기탁해 주신 미숫가루를 독거노인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유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미숫가루 기탁뿐 아니라 사랑의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북부동에서도 같은 날 이웃을 위한 미숫가루 나눔이 이어졌다.

 

북부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미숫가루 70통을 북부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극심한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과 저소득가구 7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북부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미숫가루와 김장김치, 떡국떡 등을 기부하고 자원봉사 활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영란 북부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금년 폭염이 심해 더위로 힘든 이웃들과 나누고자 기탁하게 됐다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종기 북부동장은 이웃을 걱정해 미숫가루 70통을 기탁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소중한 마음을 더운 날 고생하는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해지역 각 단체의 이번 나눔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살피는 생활밀착형 이웃 돌봄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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