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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8-11 22:24
경상남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한이 오는 8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도민들에게 남은 지원금을 기한 내 모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 잔액은 사용기한이 지나면 소멸된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유가로 인한 민생경제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43만8천여 명의 도민에게 약 4,918억 원이 지급됐다.
현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사용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신용·체크카드와 모바일·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의 지원금 사용률은 96.8%에 이른다.
온누리상품권을 제외한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 역시 종류에 관계없이 8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을 경우 자동 소멸된다. 이에 경남도는 도민들이 남아 있는 지원금이 없는지 확인한 뒤 반드시 사용기한 안에 모두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지원금은 주소지 관할 지역의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동네마트, 음식점 등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지원금을 사용하면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황주연 경남도 경제기업과장은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마련된 만큼, 도민들께서는 8월 31일까지 필요한 곳에 꼭 사용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시군별 지원금 사용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미사용 대상자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지원금이 기한 내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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