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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체원과 숲속야영장 잇는다…김해, 산림복지 거점도시 도약 채비

국립 김해숲체원·공립 상동 숲속야영장 10월 개장 앞두고 연계 운영·치유프로그램 협력 논의

기사입력 2026-08-1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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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오는 10월 개장을 앞둔 국립 김해숲체원과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을 연계해 지역 산림복지 경쟁력을 높이는 데 나선다.

 

김해시는 11일 정영두 김해시장과 이동수 김해숲체원장이 김해시장실에서 만나 지역 산림복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개장을 앞둔 국립 김해숲체원과 김해시의 산림휴양시설을 긴밀하게 연계해 김해를 전국 최고 수준의 산림복지 거점도시로 도약시키자는 데 뜻을 모았다.

김해시는 국립 김해숲체원의 성공적인 개원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자 모집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김해숲체원이 부··경 거점 산림복지시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하고, 숲속 명상실과 산림레포츠시설 등 추가 시설 조성과 함께 김해의생명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개발도 요청했다.

 

국립 김해숲체원은 상동면 대감리 금동산 자락에 들어선다. 총사업비 270억 원이 투입된 부울경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종합형 산림복지시설로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

시설에는 1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체·가족 숙박동과 교육동, 강당동, 숲속명상실 등이 마련된다.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유모차를 동반한 가족 등 누구나 문턱 없이 숲을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 산림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 김해숲체원과 인접한 상동면 묵방리 일원에는 김해시가 조성한 공립 상동 숲속야영장도 들어선다.

상동 숲속야영장은 오는 9월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뒤 10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숲속에 35면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 머물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 인프라로 조성된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국립 김해숲체원과 공립 숲속야영장의 개장은 김해시가 숲의 가치를 극대화해 산림복지 거점도시로 나아가는 신호탄이라며 ·공립 산림 휴양시설을 유기적으로 묶어 시민 누구나 숲이 주는 치유를 온전히 누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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