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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향기와 전통의 색으로 채운 시간…김해 어르신 ‘기억학교’ 5회 여정 마무리

안전교육부터 숲 생태·천연염색·명상까지 다채로운 체험…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 지원

기사입력 2026-08-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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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임주택)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조재판)이 지난 19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취약계층 숲체험 교육 지원사업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 5회기를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5회기에서는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안전교육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심폐소생술 등 위기상황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하고 무더위와 폭염에 대비한 건강관리 및 행동요령을 익혔다.

 

이어진 숲 생태 스토리텔링에서는 식물과 나무를 비롯한 다양한 자연물의 특징을 살펴보고 숲이 삶에 전하는 가치와 의미를 알아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접 손으로 만들고 꾸미는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대나무 한지 바구니를 제작하고 천연염색 스카프를 직접 물들이고 꾸미며 자연의 색과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했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싱잉볼 명상과 스트레칭으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했다. 마지막에는 천연염색 스카프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매듭법을 배우며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익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회기에 걸친 어르신 기억학교의 마지막 일정으로, 안전교육과 숲 체험, 전통문화 체험을 함께 경험하며 어르신들의 안전의식과 자연 친화적 감수성, 창의력을 높이고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더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심폐소생술과 폭염 대비 교육처럼 꼭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숲 이야기와 체험활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즐거웠다직접 만든 바구니와 스카프를 가져갈 수 있어 뿌듯했고, 싱잉볼 명상을 하니 몸과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재판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5회기에 걸친 숲체험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교육과 숲,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얻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에 스며든 숲, 어르신 기억학교는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복권기금으로 운영됐으며 이번 5회기를 끝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숲을 활용한 다양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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