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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8-2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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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에 커지는 농작물 피해…경상남도, 단감농가 ‘재해보험 안전망’ 넓힌다

26일 김해 경남단감연구소서 현장 설명회…보험 보장·손해평가 안내하고 농가 의견 직접 청취

기사입력 2026-08-2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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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기후변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단감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에 나선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26일 오후 130분 김해시 경남단감연구소에서 단감 농작물재해보험 및 농업수입안정보험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다른 작물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단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 보장내용과 손해평가 절차 등 농가에서 궁금해하는 내용을 현장에서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경남도에 따르면 단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2025년 말 57%였으며, 2026년 현재는 34%로 집계됐다. 도는 폭염을 비롯한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재해보험에 대한 농가의 이해도를 높이고 가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경남도와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는 도내 단감 작목반과 재배 농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130분부터 330분까지 경남단감연구소에서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7년 단감 농작물재해보험의 주요 변경·개선사항을 비롯해 오는 11월 가입 예정인 농업수입안정보험의 주요 내용, 여름철 폭염에 따른 일소피해 등 재해별 보장내용과 손해평가 절차 등을 안내한다.

 

보험에 대한 설명에 이어 현장 질의응답도 진행된다. 경남도와 NH농협손해보험 경남총국은 보험 가입과 보상 과정에서 농가가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수렴한 농가 의견을 검토한 뒤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 시·군과 지역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작물재해보험에 대한 농가 홍보와 현장 안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홍영석 경남도 스마트농업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재해가 일상화되고 있는 만큼, 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단감 재배 농가가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석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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