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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현실의 창업으로…경남, ‘모두의 창업’ 1만명 도전 기회 넓힌다

1차보다 선발 규모 2배 확대·비수도권 70% 이상 선발…9월 17일까지 온라인 신청

기사입력 2026-08-25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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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활동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가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해 새로운 도전자들을 찾는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참여할 도전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창업 활동 자금과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대국민 창업 인재 육성 프로젝트다.

 

이번 2차 프로젝트는 선발 규모부터 크게 확대됐다. 1차 프로젝트의 5,000명보다 2배 늘어난 1만 명을 선발하며, 일반·기술 트랙에서 8,000, 로컬 트랙에서 2,000명을 뽑는다.

 

일반·기술 트랙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 등을 활용·융합해 불편을 해소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분야이며, 로컬 트랙은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창의성과 혁신성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분야다. 이종창업을 희망하는 기존 창업자의 참여 자격도 기존 업력 3년 이내에서 업력 7년 이내까지로 확대됐다.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전체 선발 인원의 70% 이상은 비수도권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앞서 진행된 1차 프로젝트에서는 경남지역 일반·기술 분야에 1,260명이 신청해 이 가운데 138명이 선발됐다.

 

프로젝트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오는 917일 오후 4시까지 모두의 창업 플랫폼’(www.modoo.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지역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별도의 설명회도 마련된다. 경남도는 도내 참가자들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7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남지역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설명과 운영기관 소개가 진행되며, 개별 상담 부스도 운영해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모두의 창업지역 허브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비롯해 지역 운영기관인 국립창원대, 경상국립대, 인제대, 시리즈벤처스, 비티비벤처스 등과 협력해 참여를 활성화하고 참가자들을 위한 맞춤형 보육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2차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경남의 우수한 인재와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이다도내의 창의적인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이 주저 없이 도전해 경남의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 주인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창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현재까지 7,688억원 규모의 창업·벤처기업 투자 펀드를 조성하고 152개 경남기업에 1,300억원 이상을 투자했다. 동부권 창업아카데미(양산), 서부권 그린스타트업타운(진주), 수도권 투자거점 등 권역별 창업거점도 구축·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남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실을 운영해 창업기업의 애로사항을 상시 해소하고 있으며, 예비·초기·도약 창업 패키지 사업과 창업중심대학, 경남형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등 단계별·산업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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