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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기 힘든 농촌마을로 의료진이 찾아간다…김해 ‘왕진버스’ 출발

11일 대동중 체육관서 주민 200여명 대상 진료…내과·정형외과부터 한방·구강·안과·물리치료까지 ‘원스톱’

기사입력 2026-09-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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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가 김해 대동면을 찾는다. 내과·정형외과 진료부터 침·부항 등 한방진료, 구강검사와 안과 검안, 물리치료까지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는 종합 의료복지 서비스가 제공된다.

 

김해시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종합 의료복지 서비스인 농촌왕진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대동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일 대동중학교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김해시, 농협이 협력해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의료서비스 수혜 대상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자와 만성질환자, 취약계층, 농업인 등 200여 명이다.

 

현장에는 ()대한의료봉사회 소속 의료진 39명이 참여한다. 내과와 정형외과 등 양방진료를 비롯해 침·부항 치료를 포함한 한방 맞춤형 진료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진료뿐 아니라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도 한자리에서 이뤄진다. 구강검사와 안과 검안, 근골격계 물리치료를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 지원과 질병 예방 교육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통합 의료서비스를 운영한다.

 

박은숙 김해시 농업정책과장은 농촌왕진버스가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대동면 어르신과 농업인들에게 든든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앞으로도 농촌 공동체가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행사가 안전하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전일과 당일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운영 결과를 토대로 향후 농촌왕진버스 사업의 발전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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