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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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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틈탄 오염물질 불법배출 막는다…김해, 추석 전후 21일간 ‘집중 감시’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9개조 19명 특별단속반 가동…산단·공장밀집지역·주요 하천 등 단계별 점검

기사입력 2026-09-0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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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과 환경오염사고를 막기 위해 김해시가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 주요 하천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에 나선다. 연휴 전 사전점검부터 연휴 기간 집중 순찰, 연휴 이후 영세·취약업체 기술지원까지 3단계로 관리한다.

 

김해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특별감시는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주요 하천 등 환경오염에 취약한 지역과 시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9개조 19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추석 연휴 전과 연휴 기간, 연휴 이후로 시기를 나눠 단계별 집중 감시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추석 연휴 전인 18일부터 23일까지는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시설에 협조문을 보내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사전점검을 유도한다.

연휴가 시작되는 24일부터 27일까지는 감시 강도를 높인다.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을 비롯해 폐수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과 주요 하천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해 환경오염행위를 집중적으로 살핀다.

 

연휴가 끝난 28일부터 108일까지는 환경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이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기술지원에 나선다.

 

이와 함께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한 상황실을 운영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도 유지한다.

 

환경오염행위를 발견하면 국번 없이 ‘128’로 신고하면 된다. 휴대전화 이용 시에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을 누르면 된다. 김해시 환경오염신고 상황실도 운영하며 주간에는 055-330-2731, 야간에는 055-330-3222로 신고할 수 있다.

 

김해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틈타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사업장은 연휴 전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적정하게 운영해 환경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관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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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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