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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습지 밝히는 작은 불빛…화포천서 ‘반딧불이 생태체험’ 이어진다

11~20일 생태마당·반디학교·작은축제 잇따라…늦반딧불이 관찰부터 만들기·주말장터까지

기사입력 2026-09-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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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김해 화포천습지를 밝히는 반딧불이를 직접 만나고 습지 생태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9월 잇따라 열린다.

 

김해시는 오는 11일과 12일 화포천습지 과학관에서 화포천 반딧불이 생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포천습지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생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반딧불이 불빛공방을 비롯해 화포천 반딧불이와 함께 찾고·만들고·배우고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반딧불이와 화포천습지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학관에서 반딧불이의 생태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서식지를 걸으며 늦반딧불이를 만나는 생태탐방도 마련된다.

 

화포천반디학교11일과 12, 18일과 19일에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가을밤 화포천습지를 직접 걸으며 습지 생태를 체험하고 이곳에 서식하는 늦반딧불이를 관찰하게 된다.

김해시는 과학관에서 반딧불이의 생태를 배운 뒤 실제 서식지인 화포천습지에서 늦반딧불이를 관찰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반딧불이가 살아가는 습지 환경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반딧불이 생태마당과 화포천반디학교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우고, 체험하고, 직접 관찰하는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화포천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반딧불이를 주제로 한 행사는 다음 주말까지 이어진다.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포천습지 생태학습관에서 화포천습지 반딧불이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에서는 주말장터와 지역주민 다과부스를 비롯해 반딧불이 포토존, 풀벌레 소리 맞추기, 반딧불이 핀버튼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9월은 화포천습지에서 반딧불이를 주제로 다양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화포천습지 과학관의 반딧불이 생태마당을 시작으로 화포천반디학교의 늦반딧불이 관찰, 생태관광협회의 작은 축제까지 가족과 함께 화포천습지의 아름다운 가을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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