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굿즈와 공연, 체험 콘텐츠로 만나는 8일간의 축제가 김해 곳곳에서 펼쳐진다. 내·외국인 청년이 함께하는 문화교류부터 취·창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교육, 청년작가 전시, 굿즈 페스타까지 청년과 시민이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김해시(시장 정영두)는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2026 김해청년축제 필소굿즈(FEEL SO GOODS)’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 공모사업인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과 연계한 이번 축제는 청년의 날인 9월 세 번째 토요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청년주간 동안 청년들의 아이디어가 담긴 굿즈와 문화공연, 체험 콘텐츠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참여형 행사로 진행된다.
청년주간에는 김해청년센터 거점 곳곳을 돌아보는 ‘스탬프 챌린G’를 비롯해 지역 청년작가의 사진전 ‘필름로그’, 취·창업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직무역량을 높이는 청년 워크숍 ‘Road To 경주’ 등이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2일 무계동 창의마켓에서는 내·외국인 청년이 함께하는 ‘무계로, 세계로 블루마블’이 열린다. e스포츠(LOL) 대회와 버스킹 대회 예선, 세계음식을 나누는 포틀럭 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문화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김해청년센터에서는 청년들의 실제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마음건강을 위한 타로 심리상담부터 실전 모의면접 노하우, 생성형 AI 실무 활용 교육, 공예 체험까지 문화와 취·창업을 아우르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굿즈 페스타’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릉원과 봉리단길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후 2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을 표창하고 ‘2026 김해 청년 로컬 굿즈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윰마 작가와 함께하는 청년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내·외국인 청년 버스킹 대회 본선과 지역 청년예술가 및 대학 동아리 공연도 펼쳐지며, 인기가수 경서예지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행사장에는 40여 개의 청년 굿즈 체험·판매 부스와 유관기관 홍보부스가 들어선다. 로컬 굿즈 쇼케이스와 브랜드 팝업스토어, 굿즈 리페어숍, 푸드트럭존, 포토존 등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로컬 굿즈 쇼케이스에서는 가야문화와 김해의 역사·관광자원을 청년의 감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2026 김해 청년 로컬 굿즈 공모전’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청년들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재능이 담긴 이번 축제가 청년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고 정착할 수 있는 청년친화도시 김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 사전 참여 방법은 김해청년센터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 ‘@youth365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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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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