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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금리·환율 ‘격변의 파고’ 어떻게 넘을까…김해 기업인들 글로벌 경제 흐름 짚었다

김해상의 제208차 경제포럼에 기업·대학·기관 관계자 120여명…오건영 팀장 ‘트럼프 2.0 시대’ 경영환경 변화·대응전략 제시

기사입력 2026-09-09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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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통상정책 변화부터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와 환율의 높은 변동성까지 대외 경제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김해지역 기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경제의 흐름을 살피고 기업 경영의 대응 방향을 모색했다.

 

김해상공회의소(회장 노은식)9일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8차 김해경제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정영두 김해시장을 비롯해 김해상공회의소 의원과 회원업체 대표·임원, 지역대학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미국 신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통상 정책의 변화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금리·환율의 높은 변동성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대외 경제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기업인들이 세계 경제의 흐름과 국내 경제환경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을 선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도록 글로벌 매크로 인사이트 : 트럼프 2.0시대의 혼란과 경제환경의 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자로는 거시경제 분석 전문가인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팀장이 나섰다.

 

오 팀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기조와 주요국의 통화·재정정책 변화, 국제 금융시장의 흐름을 설명했다. 이어 관세정책과 무역환경 변화, 금리·환율 움직임이 국내 경기와 기업 경영에 미칠 영향을 분석했다.

 

특히 제조업을 비롯한 김해지역 기업들이 변화하는 경제환경 속에서 준비해야 할 실질적인 대응 전략을 제시하며 향후 경영 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노은식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은 208차 김해경제포럼은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글로벌 경제의 흐름을 짚어보고, 지역 기업들이 앞으로의 경영환경 변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김해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경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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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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