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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천원에 김해쌀 아침밥 든든하게…대학생 6만 끼 챙긴다

김해대·인제대서 ‘천원의 아침밥’ 운영…1식 5천원 상당 제공, 정영두 시장 학생들과 식사하며 현장 목소리 청취

기사입력 2026-09-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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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1,000원으로 김해쌀을 사용한 든든한 아침식사를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사업이 김해대학교와 인제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원 규모는 모두 6만 식에 달한다.

 

김해시는 10일 김해대학교와 인제대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2학기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정영두 김해시장은 학생식당을 찾아 아침식사 제공 현황과 식당 운영상황을 살펴봤다. 학생들과 직접 아침식사를 함께하며 사업 이용 소감과 건의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도 들었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과 급식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이 보다 편리하고 만족도 높은 아침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줄 것도 당부했다.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대학생의 아침 결식을 예방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1,000원에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침밥을 먹는 문화를 확산하는 동시에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김해시는 올해 김해대학교와 인제대학교 등 관내 2개 대학에 총 6만 식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대학에서는 김해쌀을 100% 사용하며, 사업 취지에 맞춰 가급적 지역 농수산식품을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김해대학교는 2024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올해 16,000식을 운영하고 있다. 인제대학교는 올해 처음 사업에 참여해 44,000식을 운영한다.

 

사업 규모는 학생 부담금을 포함해 총 3억원이다. 김해시는 올해 국비·도비·시비 등 24,000만원을 지원한다.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한 끼는 5,000원 상당이지만 실제 학생이 내는 금액은 1,000원이다. 이를 통해 대학생들의 식사 부담을 낮추면서 양질의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우리 쌀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정영두 시장은 학생들을 만나 아침식사를 함께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학생들이 건강하고 든든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사업 운영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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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원기자(jsinm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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