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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민이 꼽은 내년 투자 1순위는 ‘사회복지’…장기적으로는 문화·관광

1,332명 참여 2027년 예산편성 설문 결과…52.2% “선택과 집중” 주문, 자주재원 확충·국비 확보도 강조

기사입력 2026-09-1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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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시민들이 2027년 예산에서 투자를 가장 확대해야 할 분야로 사회복지를 꼽았다. 향후 5년간 중점적으로 투자해야 할 분야에서는 문화·관광이 가장 높은 응답을 얻었다.

 

김해시는 지난 713일부터 89일까지 28일간 실시한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김해시민과 김해에 직장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됐다.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 시정 전반에 관한 14개 질문에 총 1,332명이 참여했으며, 서면 응답자는 909, 인터넷 응답자는 423명이었다.

 

2027년에 투자를 확대해야 할 분야로는 사회복지가 12.1%로 가장 높았다. 이어 문화·관광 11.9%, 공공질서·안전 11.4% 순으로 나타났다.

 

중장기적인 투자 방향에서는 순위가 달라졌다.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분야로 문화·관광이 13.3%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교통·물류 12.1%, 공공질서·안전 11.2%가 뒤를 이었다.

 

한정된 재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절반을 넘었다. 시 재원 마련 대책으로 선택과 집중이 52.2%를 차지했고, 사업 규모 조정과 축소가 23.9%로 뒤를 이었다.

 

건전재정 운용을 위해 필요한 노력으로는 탈루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이 31.5%로 가장 높았고, 중앙지원예산 확보 20.8%, 경상경비 절감 등 예산절감 노력 17.3%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인지도는 추가적인 홍보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32.4%는 제도를 보통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도 24.7%를 차지했다.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민의견 수렴 채널 확대42.9%로 가장 높았고 제도 홍보 강화41.1%로 뒤를 이었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시민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건전하고 투명한 시민 중심의 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김해시 누리집의 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주민참여예산제도와 주민e참여의 알림홍보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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