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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문화 들고 대만으로…김해, 2027 TPO 총회 앞두고 ‘글로벌 관광객’ 유치전

타이중 TPO 포럼서 체류형 관광 전략 발표·현지 41개 기관과 상담…교류 성과 인정받아 ‘우수 회원도시상’

기사입력 2026-09-1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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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가 2027TPO 총회 개최를 앞두고 대만에서 가야 역사문화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알리며 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김해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대만 타이중에서 열리는 10TPO(글로벌도시관광진흥기구) 포럼에 참가해 2027년 열릴 13TPO 김해 총회를 홍보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스마트 관광과 공유가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 김해시는 회원도시 대표단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차기 총회 개최지인 김해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도시 관광정책·파트너십 설명회에서 김해시 체류형 관광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유서 깊은 가야 역사문화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정책과 차기 총회 개최도시로서의 역량을 소개한다.

대만 현지 관광업계와 실질적인 교류도 진행한다. 김해시는 김해문화관광재단,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해와 함께 민·관 합동 관광교류 사절단(TPO-TEP)을 꾸려 현지 관계자들과 11 비즈니스 상담에 나선다.

 

대만 현지 41개 정부기관과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한 상담회에서는 김해의 문화 콘텐츠와 숙박 인프라를 소개하고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창구를 마련한다.

 

디지털을 활용한 해외 관광객 유치 방안도 점검한다.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해 김해 주요 관광명소와 2027년 총회를 알리는 한편, TPO 관광혁신AI센터컨설팅에도 참여한다.

 

GPT 등 글로벌 생성형 AI에서 김해 관광정보가 어떻게 소개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보다 쉽게 김해를 접할 수 있는 홍보 방안도 함께 살펴본다.

 

그동안 이어온 관광도시 간 교류 성과도 인정받았다. 김해시는 2026TPO K-CLIP 및 한국 지역회의 개최, 서울 국제관광전 공동 홍보부스 운영 등 교류·협력 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포럼 기간 열린 ‘TPO Excellence Awards’에서 사업 부문 우수 회원도시상을 수상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2027년 총회를 앞두고 김해의 관광 매력을 국제무대에 널리 알리고 해외 교류망을 넓히는 뜻깊은 시간이라며 차기 총회를 빈틈없이 준비해 전 세계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관광도시 김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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