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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일 2026-09-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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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경기 무승·안방 첫 승 갈증 끊을까…김해FC2008, 20일 파주와 정면승부

주축 선수 부상 복귀 속 공격 조합 재정비…실리축구 앞세운 파주 맞아 결정력 회복 관건

기사입력 2026-09-18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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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FC2008이 길어진 무승 흐름을 끊고 홈 팬들에게 시즌 첫 안방 승리를 선사하기 위해 파주프런티어FC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에 나선다.

 

김해FC2008(이하 김해)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김해종합운동장에서 파주프런티어FC(이하 파주)를 상대로 하나은행 K리그2 2026’ 2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해는 여름 이후 경기력이 향상되며 선전하고 있지만 최근 8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여기에 아직 홈경기 승리가 없어 이번 파주전에서 분위기를 돌려놓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센터백 홍욱현과 여재율을 거치는 숏패스 빈도를 높이며 볼 점유에 집중하고 있다. 다만 원활한 측면 공격에도 낮은 크로스 성공률을 보이며 공격 효율이 떨어지고 있고, 안정감을 갖춰가던 수비라인 역시 최근 경기에서 다실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반가운 대목은 주축 선수들의 복귀다. 지난 경기를 통해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린 가운데 우제욱을 중심으로 최근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미겔 바지오, 후뱅 마세도 등 외국인 선수들과의 조합을 통해 득점을 노린다. 홍욱현도 수비의 중심을 잡는 동시에 빌드업 전개와 공격 가담으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상대 파주는 리그 13위로, 최근 40% 안팎의 낮은 점유율에도 밀집 수비와 효율적인 역습을 앞세운 실리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고 있다.

 

공격에서는 탁월한 위치 선정과 문전 집중력으로 파주의 최근 3득점을 홀로 책임진 이제호와 제공권을 앞세워 상대 수비진을 묶어두는 장신 스트라이커 보르하 바스톤의 조합을 경계해야 한다.

 

골문에는 최근 서울이랜드전에서 9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류원우 골키퍼가 버티고 있어 김해 공격진이 얼마나 정교한 결정력을 보여주느냐가 이번 경기의 주요 변수가 될 전망이다.

 

손현준 김해 감독은 홈에서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해 팬들에게 송구스럽다면서 이번 경기만큼은 우리가 한 노력들을 결실로 만들 수 있게끔 이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해는 이번 홈경기에서도 ‘K리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하고, 한가위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한가위 체험마당존을 운영해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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